[뷰티누리] '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 28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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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lead 작성일14-12-04 18:26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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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다는 불혹(不惑)의 나이다. 역설적으로 보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유혹이 가장 많다는 의미다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사람 나이 40살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Every man over forty is responsible for his face)”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40
대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피부 노화도 마찬가지다.

14
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중앙대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얼굴 피부가 가장 먼저 노화된다면서찡그리는 얼굴과 웃는 얼굴의 근육은 다르기 때문에 30대 후반부터 얼굴 표정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안면노화와 최신 피부과 시술경향 그리고 바이오 화장품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키노트(keynote) 강연에서 김 교수는나이에 따른 얼굴의 구조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이상적인 얼굴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조건이라면서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필러, 보톡스, 고주파시술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스마트폰 사용자가 늘고, 컴퓨터 모니터를 아래로 쳐다보는 이용자가 많아 눈밑 노화가 빨라지고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화장품의 최신 동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교수는바이오화장품이 화학 기술의 자리를 점점 대체하면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화장품업계는 눈가주름, 보습, 탄력, 독특한 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바이오화장품은 인공적으로 합성한 화장품과 달리 생물이 자연적으로 만들어 내는 물질을 응용한 화장품으로 다양한 피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말한다.

그는 또 “(바이오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 천연화장품과 혼용해 사용하고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얼굴 뿐만 아니라 몸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나면서 먹는 화장품도 등장해 식품과의 경계성도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화장품 R&D 키워드로 자연(Nature), 유기농(Eco Friendly), 고기능성(Cosmeceutical), 그린코스메틱(Green Cosmetics)를 꼽았다.

원료 개발 트렌드로는원료의 안정성과 피부 침투성이 용이한 BT(Bio-Tech), NT(Nano-Tech)의 신기술 융합 소재 개발자연주의 및 친환경에 따른 천연식물의 개발 이용다당체(EPS), 발아펩타이드, 효소안정화, 줄기세포 등 생물공학 소재의 응용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은 특강에서 KAIST 김필한 교수는레이저 기반 마이크로 피부분석 및 영상기술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영진 사무관(변호사)화장품 제도·정책의 변화’, 한림대 김혜원 교수는민감 피부(Sensitive Skin)’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서울테크노파크와 청운관에서 나뉘어 2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포스터 논문은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홀 앞에서 65편이 소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탄력 속도라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탄력 속도라는 새로운 탄력 지표 개발 및 탄력 속도 개선 효능 연구를 발표했다. 새로운 탄력 지표인탄력속도는 충격파의 이동거리인 2mm를 소요시간인 RRT로 나눈 것으로 피부의 탄력(stiffness)과 점탄성이 늘어날수록 증가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 지표를 바탕으로 안티 에이징 크림 사용에 따른 탄력 속도를 측정한 결과, 사용 후 4주 후, 6주 후 유의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원 화장품연구소 기초팀은쿼세틴(Quercetin)을 함유한 큐보좀의 제조 및 평가를 통해 큐보좀에 식물계에 널리 존재하는 프라보노이드인 퀘세틴을 봉입해 쿼세틴이 열, , 공기 등에 의한 산화에 더 안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보좀은 1990년대 초 스웨덴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으로 입장의 내부는 입방상을 이루는 3차원적 망상구조로 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약물 봉입이 가능하고, 서방형 약물전달 체계로 이용되고 있다

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의 미세먼지 유사물질 유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조절 효과논문에서 식물성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 계열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도시 대기 오염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조기 노화를 막기 위해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성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는자외선이 조사된 사람 피부 세포에서 하이드로라디즈드 펙틴의 광보호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하이드로라디즈드 펙틴은 사람 피부 세포의 생물학적 활성이 우수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아시아인의 피부노화에 관심을 가진 조사결과도 발표됐다. 아모레퍼시픽 R&D 유니트 피부과학연구 디비전은아시아 여성의 피부 노화 인지에 미치는 피부특성 영향 연구에서어려보이는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결, 주름, 피부 밝기의 3가지 요소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12개 도시 20~60 203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와 항노화화장품을 이용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다.
새로운 시험법도 소개됐다. 엘리드는한국인의 ITA(Individual Typology Angle) value를 이용한 MED(Minimal Erythema Dose·홍반을 유발하는 최소한의 자외선양) 예측을 통해 ITA value를 이용한 예측 MED는 기존의 시험법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할 경우 기존의 시험에 대비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지용성 메이크업 화장의 세정을 위한 W/O 마이크로에멀젼의 제조 및 그 특성(서울과학기술대) △웨델로락톤에 의한 c-kit 인산화 저해와 멜라닌합성 저해(LG생활건강) △UVB가 조사된 각질세포에서 발현되는 GM-CSF에 대한 홍삼의 억제 메커니즘 연구(경희대) △말채나무잎 추출물의 자외선에 의한 섬유아세포 보호 효과(사임당화장품) △줄기세포유래 단백질에 의한 피부 개선 효과(세포바이오 부설연구소) △다릅나무 줄기로부터 미백활성물질의 분리 및 특성에 관한 연구(한국콜마) △벼지상부를 이용한 신규 폴리페놀 화합물 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한국화장품제조) △유전자 전사저해제 스크리닝방법 개발 (인하대학교) △3D 세포 배양을 통해 멜라닌 합성을 유도하는 새로운 배양 기술 개발(바이오스펙트럼) △보톡스 유사 효능 검증을 위한 SNARE 형성 저해 평가법 개발(LG생활건강) △리소좀의 특성 및 응용 (전북대학교) △공초점 반사 현미경을 이용한 인체피부 미세 손상 후 회복력 측정(더마프로)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개회사에서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은화장품은 모든 인류의 염원인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회원들의) 끊임 없는 도전은 인류의 꿈을 실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용찬 기자
입력시간 : 2014-11-14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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